[대전=쿠키뉴스] 한상욱 기자 = 대전동부경찰서(서장 이교동)는 지난 11일 지역안전경찰(CSO)과 동구 홍도동 일대에서 주민들을 적접 만나 의견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지역안전순찰 ‘동네 한 바퀴’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순찰은 경찰관이 시민의 의견을 직접 듣고 문제를 해결하는 지역안전순찰 제도의 확대 운영에 따라 안정적인 조기 정착 유도 및 주민홍보의 일환으로 시행됐다.
동부경찰은 앞으로 매주 경찰서장과 치안센터장 및 지역안전경찰이 함께 관내를 순찰하며 주민에게 먼저 다가가 자연스럽게 치안불안 요소에 대한 의견을 듣고 발굴한 위험요인에 대한 문제를 즉시 해결하는 선제적 범죄예방 활동을 추진 할 예정이다.
이교동 동부경찰서장은 “주민들을 직접만나 관내 치안의견을 듣고 선제적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감으로써 주민과 함께 안전하고 평화로운 동구 치안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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