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인세현 기자 =주연 배우 박혜수가 학교폭력 논란에 휩싸이며 방영이 연기된 KBS2 드라마 ‘디어엠’의 빈자리를 ‘이미테이션’이 대신한다.
15일 KBS 측은 “‘이미테이션’이 오는 5월7일 첫 방송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6일 첫 방송 예정이었던 ‘디어엠’의 방영 일정이 불투명해지자 후속작 ‘이미테이션’이 시청자와 먼저 만나게 됐다.
드라마 ‘이미테이션’은 동명 웹툰이 원작이다. 아이돌 세계를 다룬 작품으로 배우 정지소, 이준영, 박지연, 강찬희가 출연한다.
KBS는 ‘디어엠’의 편성을 두고 여러 문제를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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