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음악 레이블 플렉스엠에 따르면 이승철과 이찬혁이 작업한 신곡이 오는 19일 오후 6시 공개된다. 두 사람은 지난해 10월 의기투합해 반 년 가까이 신곡을 작업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승철은 데뷔 35주년 기념 프로젝트의 한 가지로 후배 가수와 함께 만든 곡을 선보이고 있다. 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과 함께 부른 ‘마이 러브’(My Love)를 지난해 11월 발표한 데 이어, 이번엔 이찬혁과 힘을 모아 새 노래를 만들었다.
틀렉스엠은 “라이브의 황제 이승철과 최고의 싱어송라이터 중 한 명인 이찬혁의 독특한 감성이 만나 멋진 곡이 완성됐다”며 “이승철 데뷔 35주년 프로젝트에도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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