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쿠키뉴스] 한상욱 기자 = 장종태 대전 서구청장이 16일 갈마동(363-10번지)에 건립하고 있는 서구 보훈회관 신축 현장을 방문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기공식은 생략하고 6.25 참전 유공자회 서구지회장 등 11명의 서구 보훈 단체장들과 함께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신축 중인 보훈회관은 지상 5층, 연면적 892.52㎡의 규모로, 지난 2월 착공해서 올해 12월 준공 예정이며, 건립비는 39억 8천만 원이다.
현재 사용 중인 보훈회관이 1982년 준공된 노후 건물로 안전 및 유지관리에 어려움이 많아, 2018년 12월 보훈회관 건립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설계용역을 거쳐 신축 공사를 추진 중이다.
장종태 청장은 “안전사고나 민원 발생 없이 보훈회관이 튼튼하게 건립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챙기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wh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