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사각지대 제거’…강원도 안전분야 반부패협의회 18일 출범

‘안전 사각지대 제거’…강원도 안전분야 반부패협의회 18일 출범

기사승인 2021-03-17 18:50:45
강원도청.

[춘천=쿠키뉴스] 하중천 기자 =강원도(도지사 최문순)는 오는 18일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에서 도내 29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안전감찰 조직이 중심이 되는 ‘강원도 안전분야 반부패협의회’를 출범,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고 17일 밝혔다.

협의회 위원장은 김성호 도 행정부지사가 맡고 변정권 도 재난안전실장이 부위원장을 맡는다.

이외 18개 시·군 부단체장,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교통안전공단 강원본부 등 도내 9개 안전분야 공사·공단 지역본부장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협의회는 안전부패 실태조사와 정보제공, 이행성과 공유, 합동기동감찰 실시 등 생활속 위협 요소를 사전에 차단한다.

김 부지사는 “도내 재난관리책임기관들이 합심해 만들어 낸 협의회 출범을 계기로 안전 분야에 대해 한층 강화된 안전감시 시스템이 구축될 것”이라고 말했다.

ha33@kukinews.com
하중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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