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56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날보다 4명 늘었다. 국내 신규 확진자 수는 누적 9만8665명이 됐다.
지난 17일부터 국내 신규 확진자 수는 400명대로 나타나고 있다. 469명→445명→463명→452명→456명 등이다.
지역 발생이 437명, 해외유입이 19명이다.
신규 확진자가 나온 국내 지역을 살펴보면 서울 124명, 경기 155명, 인천 20명 등이다. 수도권이 299명으로 지역 발생의 68.4%를 차지했다.
비수도권 신규 확진자 수는 138명이다. 경남 54명, 부산 18명, 강원 13명, 대구 12명, 충북·전북 각 10명, 울산 7명, 충남·경북 각 5명, 광주 2명, 대전·제주 각 1명 등이다.
해외 유입 신규 확진자 중 9명은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10명은 대구·인천·경기(각 2명), 서울·부산·강원·전북(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3명 늘었다. 누적 1696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72%다. 위중증 환자는 총 104명으로, 전날보다 2명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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