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단신] 현대백화점면세점, GS25, 위메프

[유통 단신] 현대백화점면세점, GS25, 위메프

기사승인 2021-03-22 11:23:58
사진=현대백화점면세점
[쿠키뉴스] 한전진 기자 = 현대백화점면세점, 대한항공과 마케팅 제휴 업무협약

현대백화점면세점은 대한항공과 고객 제휴 마케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회원에게는 현대백화점면세점 VIP에 준하는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현대백화점면세점 무역센터점·동대문점·인천공항점 등 오프라인 매장 내 안내데스크에서 ‘스카이패스 회원’ 인증을 하면 H선불카드(최대 4만원)와 금액 할인권(11만원) 등을 현장에서 지급하며, 현대백화점인터넷면세점에선 20만원 상당의 적립금을 증정한다. 

또한, 스카이패스 ‘우수 회원’에게는 현대백화점면세점 VIP 등급인 ‘블랙’에 준하는 혜택이 제공된다. 이들에게는 현대백화점면세점 오프라인 매장 최대 20% 할인 혜택과 공항 인도장에서 줄을 서지 않고 바로 물품을 수령할 수 있는 ‘인도장 우선 인도 서비스’, 그리고 스페셜 바우처 등이 제공된다.

사진=GS25
GS25, 음식물 쓰레기 ‘제로’화 추진 나선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순풍가와 손잡고 ‘미생물 분해를 통한 소멸식 음식물 처리기’(이하 ‘소멸식 처리기’)의 운영 테스트를 마치고 음식물 쓰레기 “제로(zero)”화 프로젝트에 본격 돌입한다고 22일 밝혔다. 

GS25는 지난달 17일부터 이달 18일까지 30일 간 직영점에서 소멸식 처리기를 운영 테스트한 결과, 음식물 쓰레기의 양은 95% 이상 줄고 처리 비용은 기존 대비 절반 수준인 리터(L) 당 약 100원에서 약 55원으로 줄어들 것으로 분석했다.

GS리테일은 4월부터 범위를 더 넓혀 10곳의 GS25 가맹점에서 추가 테스트를 진행한 후, 이르면 5월부터 본격적으로 도입 확대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별도로 GS25의 배출 용량에 맞는 기기의 개발도 협의 중이다.

사진=위메프
위메프, 고품질 식품 전용관 ‘맛슐랭’ 오픈

위메프는 고품질 먹거리 전용 식품관 ‘맛슐랭’을 정식 오픈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를 기념해 23일 단 하루 슈퍼투데이를 통해 최대 50%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위메프에 따르면 본 서비스는 최신 트렌드 인기 식품을 위메프 MD가 엄선해 선보이는 식품 전용관이다. 지난해 9월부터 스팟성으로 선보인 맛특공대 기획전 인기에 힘입어 정식 식품 서비스로 오픈했다.

정식 오픈을 준비하면서 상품 검증 방식은 더 강화했다. △구매후기 4.5이상 △MD 직접 시식 등 두 가지 검증 기준에 △미스터리 쇼핑 배송 검증 △생산시설 위생 검증 기준 등을 추가했다.

오픈 기념 최대 50% 할인 행사 주요 상품은 △전국 4대 남해 중현떡집 쑥떡+콩고물 2kg 2만4900원 △춘천 제이오븐 수제 호두파이 1판 9900원 △프레시지 의정부 지동관 깐쇼새우+사은품 1만900원 △광주 성강한우 1등급 한우 육회 밀키트 1만900원 등 약 30개다.

ist1076@kukinews.com
한전진 기자
ist1076@kukinews.com
한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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