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쿠키뉴스] 한상욱 기자 = 충남신용보증재단(이하 재단)은 오는 4월 1일부터 재단 홈페이지를 통한 예약상담제를 전면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시행하는 예약상담제는 영업시간에 오랫동안 자리를 비우기 어려운 소기업, 소상공인의 편의를 위해 마련됐다.
신용보증 상담을 받으려는 소기업, 소상공인은 재단 홈페이지에서 보증상담을 예약할 수 있다. 본인확인 후 원하는 날짜와 시간을 미리 예약하고 예약한 시간에 재단을 방문하면 지정된 담당자와 바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유성준 이사장은 “생업에 종사하는 소상공인들이 따로 시간을 내서 재단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기 위해 예약상담제를 시행하게 되었다”며 “제도 시행으로 고객의 소중한 시간을 조금이라도 지켜드릴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궁금한 사항은 충남신용보증재단 각 영업점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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