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쿠키뉴스] 한상욱 기자 = (재)충청남도일자리진흥원(원장 이시우) 내에 있는 광역새일센터에서는 충남도와 시군과 함께 충남 여성의 고용창출을 위한 시군새일센터의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필요정책발굴에 머리를 맞댔다.
광역새일센터는 31일 덕산스플라스리솜에서 경력단절여성의 취창업 지원 서비스 활성화 및 재직 여성의 고용지속을 위한 서비스 확대를 위해 ‘2021년 상반기 시군새일센터 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도와 시군 그리고 10개 시군새일센터의 센터장 등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새일센터 주요사업별 현안이슈 및 개선안을 공유하고 우선 해결과제를 도출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논의는 10개 시군새일센터에서 제기한 주요사업별 현안이슈 중 가장 시급히 다루어져야 하는 과제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취창업 성과(취창업 실적, 고용안정성)를 위한 제도적 보완 및 새일인턴십 서비스 지원의 한계점, 그리고 새일센터 종사자 처우와 관련한 문제가 심도있게 논의됐다.
진흥원 관계자에 따르면 시군새일센터를 통한 여성 지원은 충남도의 경제활동 촉진을 위해서 매우 중요한 사안이므로, “여성의 사회참여를 지원하는 시군새일센터의 다양한 서비스가 더 실질적으로 활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오늘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필요한 정책을 충남도와 정부에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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