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의 KBO 데뷔전, 첫 기록은 ‘삼진’

추신수의 KBO 데뷔전, 첫 기록은 ‘삼진’

기사승인 2021-04-04 14:18:53
추신수. 연합뉴스

[쿠키뉴스] 문대찬 기자 =KBO리그에 상륙한 특급 타자 추신수(39·SSG 랜더스)의 프로야구 공식 첫 타석 기록은 삼진이었다.

추신수는 4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개막전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0대 0으로 맞선 1회말 2사에서 첫 타석을 소화했다.

그는 상대 선발 댄 스트레일리를 상대로 풀카운트 싸움 끝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올 시즌 KBO리그에서 처음 뛰는 추신수지만 스트레일리와는 구면이다. 

그는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스트레일리와 총 14차례 맞붙어 매우 강한 모습을 보였다. 홈런 1개를 포함해 11타수 4안타 타율 0.364를 기록한 바 있다. 

mdc0504@kukinews.com
문대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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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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