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소식] 대전경찰청, 4월 첫째주 '현장 우수사례 경찰관' 선정

[경찰소식] 대전경찰청, 4월 첫째주 '현장 우수사례 경찰관' 선정

기사승인 2021-04-05 22:51:54

대전경찰청사 전경.

[대전=쿠키뉴스] 한상욱 기자 =대전경찰청(청장 송정애)은 대전서부서 동부서 권진 순경 등  8명을 4월 첫째 주 현장 우수사례로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주요 사례를 살펴보면, 동부서 천동파출소 권진 순경은 동일 번호로 25회에 걸쳐 음주운전신고가 반복된 사실을 확인하고 관련 대상자 21명에게 연락해 “돈을 주지 않으면 음주운전으로 신고하겠다”며 협박당한 피해자들의 진술을 확보하고 피의자 2명을 추궁해 검거했다.

대덕서 사이버수사팀 이호상 경장은 지난 1월 2일부터 2월 26일까지 온라인 카페 등에 고가의 색소폰, 노래반주기 등을 판매한다는 글을 게시해 36명으로부터 7893만 원을 송금받아 편취한 피의자를 검거(구속)했으며, 피의자들의 계좌를 정밀분석을 통해 확인해본 결과 또 다른 32건의 여죄를 밝혀냈다.

둔산서 사이버수사팀 김승현 경장은 지난해 7월 12일부터 올해 3월 7일까지 온라인 사이트 및 어플리케이션에 상품권 등을 판매한다는 글을 게시해 총 54명으로부터 770만 원을 송금받아 편취한 피의자 검거(구속)했으며, 피의자로부터 미신고 여죄 40건을 추가 확인했다.

swh1@kukinews.com
한상욱 기자
swh1@kukinews.com
한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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