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현 대덕구청장, ‘세계 보건의 날’ 기념 메시지 발표

박정현 대덕구청장, ‘세계 보건의 날’ 기념 메시지 발표

기사승인 2021-04-07 19:58:42

박정현 대덕구청장. 사진=한상욱 기자

[대전=쿠키뉴스] 한상욱 기자 = 박정현 대덕구청장이 7일 ‘세계 보건의 날’을 기념하며 메시지를 발표했다.

박 청장은 “지금 이 순간에도 의료현장과 방역현장에서 코로나19에 맞서 땀 흘리고 있을 수많은 보건의료인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1년 넘게 진행 중인 코로나19 사태가 백신 개발과 접종을 계기로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며 “정부 목표대로 11월까지 접종률 70%를 달성해 최대한 집단면역을 형성한다면 코로나19 종식을 위한 큰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하지만 “방심한 틈을 비집고 감염되는 사례가 여전히 우리 주변에서 잇따르고 있다. 그동안 참 잘 참고, 잘 배려하고, 잘 협조하며 코로나19에 참착하게 대응해 왔듯이, 백신을 통해 다시 평화로운 시국으로 돌아가는 날까지 조금만 더 인내심을 갖고 자발적인 방역수칙을 준수하자”고 당부했다.

끝으로 박 청장은 “대덕구는 주민들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백신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현장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백신 접종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하겠다”며 “우리 모두의 응원이 보건의료인들에게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자긍심이 되길 바라며, 대덕구가 여러분을 항상 응원하겠다”며 메시지를 전했다.

다음은 박정현 대덕구청장의 세계 보건의 날 기념 메시지 전문.

“보건의료인 여러분의 헌신, 잊지 않겠습니다”

오늘(4월 7일)은 ‘세계 보건의 날’입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의료현장과 방역현장에서 코로나19에 맞서 땀 흘리고 있을 수많은 보건의료인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1년 넘게 진행 중인 코로나19 사태는 백신 개발과 접종을 계기로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습니다. 정부 목표대로 11월까지 접종률 70%를 달성해 최대한 집단면역을 형성한다면 코로나19 종식을 위한 큰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하지만 방심한 틈을 비집고 감염되는 사례가 여전히 우리 주변에서 잇따르고 있습니다. 그동안 참 잘 참고, 잘 배려하고, 잘 협조하며 코로나19에 참착하게 대응해 왔듯이, 백신을 통해 다시 평화로운 시국으로 돌아가는 날까지 조금만 더 인내심을 갖고 자발적인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 드립니다.

대덕구는 주민들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백신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현장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백신 접종에 차질이 없도록 잘 준비하겠습니다.

우리 모두의 응원이 보건의료인들에게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자긍심이 되길 바라며, 대덕구가 여러분을 항상 응원합니다.

2021. 4. 7.

대덕구청장 박정현

swh1@kukinews.com
한상욱 기자
swh1@kukinews.com
한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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