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성은 15일 온라인으로 생중계된 미니 2집 ‘템퍼러처 오브 러브’(Temperature of Love) 발매 기념 공연에서 “솔로 활동을 하다보면 외로울 때가 있는데, 방송국 등 일터에서 워너원 멤버들을 만나면 의지가 된다. 대기실에 붙은 멤버들의 이름만 봐도 반갑고 위안을 얻는다”고 말했다.
이달 가요계에선 윤지성을을 비롯해 Ment ‘프로듀스 101’ 시즌 2로 결성된 워너원 출신 가수들의 컴백이 이어진다.
앞서 김재환과 강다니엘이 지난 7일과 13일 각각 새 음반을 냈고, 이대휘·박우진이 속한 그룹 에이비식스(AB6IX), 황민현이 소속된 그룹 뉴이스트도 컴백을 준비 중이다.
윤지성은 이들을 언급하며 “다들 멋진 친구들이다. 음악과 무대를 향한 열정이 어마어마하다. 그래서 멋진 무대를 만들 수 있는 것 같다. 나도 팬이자 동료로 항상 (워너원 멤버들을) 응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윤지성은 이날 오후 6시 미니 2집을 낸다.
사랑을 하며 느끼는 여러 감정을 온도에 비유한 음반으로, 타이틀곡 ‘러브 송’(Love Song)을 포함해 총 5곡이 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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