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쿠키뉴스] 한상욱 기자 =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강희준)가 주관하는 ‘제9회 충남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가 이달 8일부터 참가신청 접수를 시작했다.
충청남도는 행정안전부 본선대회 진출 우수 아이템 발굴과 이용 활성화 붐 조성을 위해 2015년부터 지역 예선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작년도 본선 진출 팀 중에서는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의 결과를 이뤄내기도 했다.
1차 지역예선은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기관 심사를 통해 우수한 7팀을 선정해 상금을 수여한다. 이중 상위 두 팀에게는 행정안전부 통합본선대회 참가자격 부여의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본선 대회 진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계획 코칭 및 전문가 멘토링, 아이디어 고도화를 위한 400만 원의 바우처를 지원한다.
사업화가 가능한 창업 아이디어는 혁신센터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연계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접수는 지난 8일부터 시작해 오는 6월 30일까지이며 7월부터는 지역예선이 시작된다.
공공데이터에 관심이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창업경진대회 홈페이지(http://www.startupidea.kr)에서 온라인으로 참가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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