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쿠키뉴스] 한상욱 기자 = 대전경찰청(청장 송정애)은 19일 오후 2시 ‘국민중심 책임수사’ 원년의 해를 맞아 노력하는 시경찰청 수사지휘팀과 우수 수사심사관을 포상하고 격려했다고 20일 밝혔다.
‘국민중심 책임수사’라는 국가수사본부의 비전을 바탕으로 시경찰청 중요사건 및 경찰서 종결사건을 2차적으로 검토하는 시경찰청 수사지휘팀 5명과 시경찰청 자체 평가에서 우수한 결과를 나타낸 수사심사관 3명을 선발해 표창장을 수여했다.
송정애 청장은 포상 행사 후 간담회 자리에서 “객관적이고 엄정한 수사로 안전한 대전을 위해 노력하는 여러분이 있어, 동료이자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고마움을 느낀다”고 말하며 “국민중심 책임수사 원년의 해를 맞아 종결 사건의 무결성, 완결성을 높이는 현장 직원들의 고충을 타개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대전경찰은 앞으로도 잘 드러나지 않지만 자신의 자리에서 '국민중심 책임수사' 체계를 구축하는데 묵묵히 자신의 역할을 다하는 수사지휘·심사기능 직원들을 선발해 포상하는 등 노고를 격려할 예정이다.
이날 격려행사는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참석인원을 최소화하고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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