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단신] 특별방역 관리주간 직원 회식·모임 금지 등

[동해 단신] 특별방역 관리주간 직원 회식·모임 금지 등

기사승인 2021-04-27 23:29:23
동해시청사 전경.

[동해=쿠키뉴스] 조병수 기자 =◆2일까지 특별방역 관리주간 ‘직원 회식·모임 금지’ 

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중대본의 특별방역 관리 주간 운영에 맞춰 내달 2일까지 특별방역 관리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당 기간에는 지역축제를 포함해 각종 불요불급한 행사·대면회의를 자제하고, 직원들 간 친목 목적의 식사 또는 모임이 금지된다. 

특히 음주 동반의 모임이 원천 금지되며, 민간인 등과 식사·모임 등도 자제시킬 방침이다.

동해시는 기간 동안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등 2221개소의 식품위생업소를 대상으로 방역관리 상태를 집중 점검하고 체육시설, 노래연습장, PC방, 오락실 등의 다중이용업소에 대해서도 부서별 책임업소를 지정해 점검을 이어갈 계획이다.

◆군인 우대 할인업소 확대 시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동해시는 코로나19에 따른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민·관 상생협력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군인 우대 할인업소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음식점 37개소, 숙박업소 54개소 등 총 110개의 기존 할인업소를 재정비 하는 한편 지역 내 업소의 참여를 더욱 확대해 이용 군인들에게 보다 폭넓은 편의를 제공해 나갈 방침이다.

모집대상은 음식업, 숙박업 등 관내 모든 업종이다. 희망 업체는 올 연말까지 동해시청 행정과 자치행정팀으로 수시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는 참여 업소에 군인이 쉽게 볼 수 있도록 ‘군인 우대 할인업소’ 안내판을 제작해 배부하고 우대 할인업소를 시 홈페이지, SNS, 소식지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chobs@kukinews.com
조병수 기자
chobs@kukinews.com
조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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