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홍승성 회사 1호 아이돌’, 막중한 책임감”

핫이슈 “‘홍승성 회사 1호 아이돌’, 막중한 책임감”

기사승인 2021-04-28 15:25:32
그룹 핫이슈 멤버 나현, 메이나, 형신, 다나, 예원, 예빈, 다인이 28일 오후 서울 구천면로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첫 번째 미니음반 ‘이슈 메이커’(ISSUE MAKER) 발매 기념 공연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박태현 기자
[쿠키뉴스] 이은호 기자 =가요계 유명 제작자인 홍승성 전 큐브엔터테인먼트 회장이 만든 신인 아이돌 그룹 핫이슈가 28일 데뷔한다. 멤버들은 “막중한 책임감을 안고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핫이슈는 이날 서울 구천면로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첫 번째 미니음반 발매 기념 공연에서 “홍승성 회장님이 설립한 기획사(S2엔터테인먼트) 1호 그룹이라는 점에서 부담이 없다면 거짓말”이라면서 “회사 첫 주자인 만큼, ‘좋은 출발을 만들자’는 마음으로 데뷔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멤버 형신은 “홍 회장님을 비롯한 많은 분들께서 도와주신 덕분에 우리는 무대에만 집중할 수 있었다”며 소속사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또 다른 멤버 나현은 “홍 회장님이 조언을 많이 해주셨다. 특히 ‘주변 사람들에게 감사함을 잊지 말고, 늘 겸손한 아티스트가 돼라’는 말씀을 많이 하셨다”고 귀띔했다.

목표는 실력파 그룹으로 이름 알리기.

형신은 “멤버 모두 랩·보컬·댄스가 가능하다”라면서 “모든 멤버가 메인 보컬, 메인 래퍼, 메인 댄서가 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데뷔곡 활동으로 우리 이름을 많은 분들에게 각인시키고 음원을 차트 100위 안에 올리고 싶다”고 소망했다.

핫이슈는 나현·메이나·형신·다나·예원·예빈·다인으로 구성된 팀으로 이날 오후 6시 첫 번째 미니음반 ‘이슈 메이커’(ISSUE MAKER)를 발매한다.

30년 간 가요계에 몸 담으며 그룹 포미닛, 비스트, 비투비 등 유명 아이돌 스타를 키워낸 홍 회장이 지난해 S2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한 뒤 처음 데뷔시킨 그룹으로 주목받았다.

음반에는 타이틀곡 ‘그라따따’를 포함해 5곡이 실린다. 다나는 수록곡 ‘하이드 인 더 다크’(Hide In The Dark) 작사·작곡·편곡에 참여했고, 형신도 이 곡 작사에 힘을 보탰다.

wild37@kukinews.com
이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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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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