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신민경 기자 =SPC그룹 계열사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스낵 브랜드 프링글스와 5월 이달의 도넛을 출시한다.
이번 협업은 가정의 달을 기념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맛과 식감의 탄생을 위해 이뤄졌다. 바삭한 식감과 짭조름한 맛이 특징인 감자칩 스낵 프링글스를 제품 원료로 활용했다.
신제품은 감자 맛의 도넛 베이스에 프링글스를 잘게 부서 넣은 ‘프링글스 감자반죽’을 공통으로 사용했다. 여기에 치즈 또는 초콜릿 등을 활용해 바삭한 식감과 단짠(달고 짠) 조화를 완성했다. △프링글스 감자반죽에 체다치즈 필링을 듬뿍 넣고, 도넛 위에 체다치즈 맛 파우더를 뿌린 ’프링글스 체다치즈 필드’ △도넛 속에 초콜릿 필링을 넣고, 달콤한 초콜릿과 프링글스 칩을 토핑으로 사용한 ’프링글스 초코 앤 칩스’ 등 2종으로 만나볼 수 있다.
던킨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내달 3일부터 매장에서 5000원 이상 구매시(프링글스 도넛 포함) ‘프링글스 틴케이스’를 1000원에 제공하는 사전예약 행사도 진행한다.
SPC그룹 던킨 관계자는 “신제품 ‘프링글스 도넛’은 ESG 경영의 일환으로 지속 가능한 팜유 산업 협의체(RSPO, Roundtable for Sustainable Palm Oil)'의 인증을 받은 팜유를 사용해 제작됐다”며 “앞으로도 RSPO 인증 팜유를 사용해 환경 보존에 동참하고, 던킨만의 이색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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