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쿠키뉴스] 한상욱 기자 =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5월부터 매월 첫째 주 월요일 점심시간(정오 12시 30분부터 오후 1시)에 서구청 유튜브 음악방송 ‘서통방통’을 선보인다.

2일 구에 따르면, 서통방통은 ‘서구로 통하고 방송으로 통하는’ 음악방송을 표방하고 있으며, 홍보실 뉴미디어팀이 기획ㆍ제작하고 있다

서구는 2년여간 청내 음악방송으로 진행됐던 ‘서통방통’을 5월 3일부터 대외 방송으로 확대 개편해 유튜브 ‘대전서구’로 방송한다.

신청곡과 사연, 릴레이 행복편지, 서구 알리미 등 시민 소통과 정책 전달 콘텐츠로 꾸며졌으며, 구독자 참여는 서구 공식 SNS(유튜브ㆍ페이스북ㆍ인스타그램)를 활용할 계획이다.

매월 첫째 주 월요일 정오 12시 30분 유튜브 ‘대전서구’로 업로드되며, 같은 시간 도마큰시장과 한민시장 등에도 송출된다.

장종태 청장은 “서구청 음악방송 ‘서통방통’이 유튜브를 통한 대외방송으로 확대됐다”며 “코로나19로 대면 소통이 어렵지만, 뉴미디어 채널을 통해 구민과 더 마음을 나누고 소통하는 ‘행복동행 대전서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서통방통’ 확대 개편을 기념하기 위해 5월 3일부터 17일까지 공식 유튜브와 페이스북에서 SNS 이벤트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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