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쿠키뉴스] 한상욱 기자 =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사회적 경제조직이 참여해 장애인의 직업활동 및 일자리를 제공하는 지역사회통합돌봄 장애인 일자리 기반 조성 사업장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정용래 유성구청장을 비롯해 유성구의회 구의원 및 사업장 대표, 참여장애인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소한의 규모로 진행됐다.
장애인 일자리 기반조성 사업은 지역사회통합돌봄의 일환으로 장애인들의 지역 내 안정적 생활지원을 위해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 및 지역사회 돌봄 실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지난 2월 사업공모를 통해 이끌림 협동조합, 주식회사 그린푸드앤케어 2개 사업장이 선정됐으며, 구비 5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원예 및 버섯작물 재배를 통한 단순작업 참여 ▲ 축산물 온라인 판매 물품 포장 및 검수 등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정용래 청장은 “장애인 일자리 기반조성사업을 통해 장애인 분야 지역사회 통합돌봄 정착을 위한 기반 마련을 위해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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