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대전 최초 '공공빅데이터' 시민들에게 제공한다

대전 서구, 대전 최초 '공공빅데이터' 시민들에게 제공한다

- 구, ‘빅데이터로 보는 서구’ 대민서비스 시작
- 총 6개 분야 162종, 대전 자치구 최초 공공빅데이터 플랫폼 서비스

기사승인 2021-05-09 23:57:46

, ‘빅데이터로 보는 서구’ 대민서비스 메인 화면.

[대전=쿠키뉴스] 한상욱 기자 = 공공빅데이터를 활용한 행정 데이터를 시민들이 활용할 수 있게 돼 창업 및 경영을 고민하는 소상공인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 서구는 공공빅데이터 플랫폼 ‘빅데이터로 보는 서구’의 대민서비스를 10일부터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빅데이터로 보는 서구’는 대전 자치구 최초로 서비스되는 빅데이터 플랫폼으로써, 행정안전부 2020년 공공데이터 뉴딜 공모사업에 선정돼 전액 국비로 추진됐다.

이 플랫폼은 대전 서구에 산재해 있는 행정 데이터를 누구나 직관적으로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으며, 인구, 교통, 공공행정, 경제 등 분야별 총 162종의 위치 정보 및 통계 차트 시각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빅데이터로 보는 서구’는 구 홈페이지를 통해 접속하거나 플랫폼 홈페이지(https://www.seogu.go.kr/bigdata/)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종태 청장은 “앞으로 빅데이터로 보는 서구를 통해 더 많은 고품질의 데이터들을 서비스할 예정이며, 주민들과의 데이터 소통 창구의 역할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swh1@kukinews.com
한상욱 기자
swh1@kukinews.com
한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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