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송금종 기자 = 걸그룹 ‘이달의 소녀’(LOONA)가 올해 한국문화 해외 홍보대사로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0일 이달의 소녀에게 홍보대사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달의 소녀는 첫 활동으로 오는 20일 ‘외국인 한국홍보 전문가 발대식’ 축하공연을 준비한다.
이달의 소녀는 해외문화홍보원이 주최하는 국제 콘텐츠 공모전(톡톡 코리아) 홍보영상 제작도 참여했다.
영상은 20일과 25일 해외문화홍보원 코리아넷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2018년 8월 데뷔한 이달의 소녀는 미국 음반 시장에서 주목받는 스타다.
지난해 11월 세 번째 미니앨범 ‘미드나잇(12:00)’으로 ‘빌보드 200’ 112위로 진입했다.
앨범 수록곡 ‘목소리’ 영어 버전인 싱글 ‘스타’는 K팝 걸그룹 최초로 북미 라디오차트 톱40에 9주 연속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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