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9일 (금)
오후 9시 기준 코로나 확진자 435명···전날보다 45명 줄어

오후 9시 기준 코로나 확진자 435명···전날보다 45명 줄어

일일신규 확진자 자정 마감 이보다 더 늘 듯

기사승인 2021-05-24 22:05:01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사진=박태현 기자)
윤은식 기자
eunsik80@kukinews.com
[쿠키뉴스] 윤은식 기자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진행 중인 가운데 24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500명 중반 안팎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18일부터 이날까지 일평균 확진자 수는 597명꼴로 나타났다.

24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총 43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날 같은 시간보다 45명이 줄어든 수치다. 일일 신규 확진자수는 매일 자정에 마감돼 이보다 더 늘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후 9시 기준 지역별로보면 수도권에서 257명 비수도권이 178명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135명, 경기 109명, 강원 19명, 대구 27명, 충남 22명, 광주 17명, 부산과 대전 각 15명, 인천·경남·제주 각 13명, 경북 12명, 충북 9명, 울산 5명, 세종·전남 각 4명, 전북 3명이다.

주요 집단사례를 보면 강원 춘천 유흥업소 관련 확진자는 1명이 늘어 총 17명으로 집계됐고 충남 아산 온천탕과 관련해서 4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75명으로 늘었다. 울산 댄스학원과 콜라텍 관련 확진자가 1명 늘어 누적 확진자가 21명으로 늘었다. 

eunsik80@kukinews.com
윤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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