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쿠키뉴스] 오명규 기자 = 한국갈등관리학회·연구원(원장 최병학)은 26일 2021년도 5월 사회통합 역량구축 및 정기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학회 신입 위원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과 학회 이사장겸 대전 역사문화원장인 조성남 박사가 출간한 ‘100년 도시 대전, 세계도시가 되려면 1(문경출판사)’출간 간담회와 함께 하는 기획 미니북콘서트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정우택 유원대 경찰행정학과 교수, 김학용 전 디트뉴스24 주필, 육경애 학회 부회장, 오은순 공주대 교수, 이대열 남대전로타리클럽회장, 허남영 계룡시의회 의원, 황갑선 코리나교연 대표, 장성희 국무조정실 사무관 등이 참석했다.
또, 새롭게 선임연구위원에 임명된 홍은영 나사렛대 평생교육원 교수, 최은경 교육위원 겸 이삭어린이집 원장, 최병학 원장과 정종관, 이정훈, 박영순 사무처장, 육경애, 이일수 회원, 배영준 고문 등이 함께 했다.
‘100년 도시 대전, 세계도시가 되려면 1' 저자인 조성남 이사장은 “귀한 시간 내서 와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인사를 건냈다.
또한 참석자들은 “사회통합과 지역정체성 확립을 위해 '대전학'은 물론, 충남학, 세종학, 충북학, 천안학, 공주학, 계룡학 등의 연구가 매우 중요하다”며 지역학 정립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최병학 원장은 “우리 회원님, 임원님들의 좋은 저술 및 바람직한 활약상을 기리는 기회를 적극 마련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한국갈등관리협회는 허베이사회적협동조합 태안지부의 ‘사회통합 및 갈등관리⋅상담 전문가양성 교육과정’을 지난 4일 시작, 오는 6월 29일까지 진행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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