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조현지 기자 =국민의힘 당권주자들이 31일 방송토론회에서 처음으로 격돌한다.
이준석, 나경원, 주호영, 홍문표, 조경태 후보 등 5명은 이날 오후 10시 40분 MBC ‘100분 토론’에 출연해 차기 대선 전략 등을 놓고 토론을 벌인다.
예비경선 통과 후 첫 방송 토론인 만큼 이준석 주호영 후보 등은 언론 인터뷰 외에 별다른 외부 일정을 잡지 않고 토론 준비에 매진할 계획이다. 나경원 후보는 이날 오전 인천시당 주요 당직자들과 간담회를 하며 수도권 표심 공략에 나선다.
이들은 총 4차례의 TV토론으로 맞붙을 예정이다. 이날 MBC 100분 토론에 이어 1일 MBN, 7일 TV조선, 9일 KBS에 출연한다. 마지막으로 8일에는 국민의힘 유튜브 채널 오른소리에서 대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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