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유수인 기자 =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주말에 이어 1일에도 400명대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까지 집계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49명, 해외유입 사례는 10명이 확인돼 총 459명 발생했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달 30일 480명, 31일 430명 등 연속으로 40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국내 발생 현황을 보면, 서울 146명, 경기 116명, 대구 39명, 부산 28명, 대전 19명, 인천 16명, 강원 13명, 제주 12명, 충북과 충남 각각 11명, 경북 9명, 경남 8명, 전북 6명, 광주와 전남 각각 5명, 세종 3명, 울산 2명 등으로 확인됐다.
해외유입 사례는 중국 2명(외국인 수 1명), 인도 2명, 일본 1명(1명) 아메리카: 미국 3명, 멕시코 2명(1명) 등이다.
이에 따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4만799명(해외유입 9063명)이다.
이날 신규 격리해제자는 640명으로 총 13만1463명(93.37%)이 격리 해제돼 현재 7373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58명, 사망자는 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963명(치명률 1.39%)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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