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조현지 기자 =국민의힘 전당대회 후보들이 2일부터 ‘보수의 심장’ 부산·울산·경남(PK)과 대구·경북(TK)을 찾아 릴레이 합동연설회를 한다.
국민의힘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후 2시 부산 벡스코에서 '부산·울산·경남 합동연설회'를 진행한다. 지난달 30일 광주에 이은 두 번째 연설회이자, 첫 영남권 무대다.
당 대표 후보 5명은 7분씩, 최고위원 후보 10명과 청년 최고위원 후보 5명은 5분씩 정견 발표를 한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방역 차원에서 당원들 참석은 최소화할 방침이다. 연설회는 당 공식 유튜브인 ‘오른소리’를 통해 생중계된다.
이튿날인 3일에는 대구 엑스코에서 대구·경북 합동토론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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