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자 국내발생 654명 등 총 677명

신규 확진자 국내발생 654명 등 총 677명

위중증 151명…사망자 2명 추가돼 총 1965명으로 늘어

기사승인 2021-06-02 09:43:08
요양병원, 요양시설의 환자와 면회객 중 어느 한쪽이라도 접종을 완료하면 대면 면회가 가능해진 1일 오전 경기 안산시 단원구 광덕대로 162 경희요양병원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한 남편 환자와 화이자를 접종한 아내 면회객이 접촉면회를 하고 있다. 2021.06.01. 박효상 기자

[쿠키뉴스] 조민규 기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다시 600명대로 급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6월2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국내 발생 654명, 해외유입 사례는 23명 등 총 677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총 누적 확진자 수도 14만1476명(해외유입 9086명)으로 늘었다. 

지역별로는 ▲서울 256명 ▲경기 188명 ▲대구 39명 ▲대전 23명 ▲부산 19명 ▲인천 19명 ▲경남 19명 ▲제주 14명 ▲강원 14명 ▲울산 14명 ▲전북 10명 ▲전남 10명 ▲경북 9명 ▲충남 7명 ▲충북 5명 ▲광주 5명 ▲세종 3명 등이다 .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3만5948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만4615건(확진자 122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939건(확진자 8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7만4502건이다. 

위중증 환자는 151명, 사망자는 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965명(치명률 1.39%)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605명으로 총 13만2068명(93.35%)이 격리 해제되어, 현재 7443명이 격리 중이다.

kioo@kukinews.com
조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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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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