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22일 (목)
김돈곤 청양군수,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최우수상 수상

김돈곤 청양군수,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최우수상 수상

기사승인 2021-06-02 20:02:27 업데이트 2021-06-02 20:12:56
김돈곤 청양군수
오명규 기자
mkyu1027@kukinews.com
[청양=쿠키뉴스] 오명규 기자 =김돈곤 충남 청양군수가 2일 2021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공모대회에서 영예의 최우수상을 받았다.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은 거버넌스센터가 주최하고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가 후원하는 상이며, 거버넌스센터는 이날 오후 3시 서울시 동작구 소재 여성플라자에서 시상식을 열었다.

거버넌스센터 공모대회 조직위원회는 지방정치에서 거버넌스 패러다임 구현을 통한 자치분권 활동 및 전파, 성취도, 혁신 파급성, 창의성 및 참신성, 자기 계발 등을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김 군수는 민관 거버넌스 조직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을 설립하고 신활력플러스사업 관련 공동체를 다양하게 조직하면서 우수 인력 발굴과 양성에 주력했다. 또 민간조직 활성화와 주민역량 강화를 통해 청양군이 전국적 선도 지자체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했다.

김 군수는 특히 ‘다 함께 만드는 청양, 더불어 행복한 미래’를 민선 7기 군정 기조로 설정하고 지역사회 통합돌봄, 주민자치, 새로운 마을만들기, 통합형 먹거리 정책, 사회적경제, 도시재생에 힘을 쏟았다.

김 군수는 “지역이 살아야 대한민국이 살고 지역의 힘은 참여하는 주민으로부터 비롯된다”면서 “헌법이 보장하는 국민주권과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주민주도 거버넌스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mkyu1027@kukinews.com
오명규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선관위, ‘부정선거’ 영화 정면 반박…“이미 해소된 의혹, 근거 없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21일 부정선거 음모론을 다룬 영화 ‘부정선거, 신의 작품인가’를 관람하면서 ‘부정선거’ 논란이 재점화된 가운데,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가 영화에서 제기된 의혹에 대해 정면 반박하고 나섰다. 선관위는 22일 보도설명자료를 통해 “영화에서 다뤄진 내용은 이미 대부분 해소된 사안이거나, 명확한 근거 없이 부정적이고 자극적으로 편집된 것”이라며 “부정선거 음모론을 부추기는 주장에 대해 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