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쿠키뉴스] 오명규 기자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8일 코로나19 확진자 1명(공주 154번)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된 60대 A씨는 앞서 확진된 공주 140~143번 확진자의 비동거 가족으로 그동안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이었다.
자가격리에 실시한 1차 검사에서는 ‘음성’이었으나 격리 해제를 앞둔 지난 7일 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실시한 진단검사에서 ‘양성’ 통보를 받았다.
공주시 방역당국은 "A씨와 함께 자가격리 중이던 배우자는 진단검사 결과 ‘음성’이 나왔지만 A씨가 확진되면서 2주간 격리기간이 추가 연장했다"고 밝혔다.
또한, "A씨를 금일 중 공주의료원으로 이송하고, 자택 방역소독을 실시할 방침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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