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쿠키뉴스] 오명규 기자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자가격리 중이던 가족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신규 확진자 2명(공주 155,156번)은 앞서 확진된 세종 463번(자녀), 공주 152번(손자) 확진자의 가족이다. 밀접 접촉자로 분류되면서 지난달 27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다.
그동안 두 차례에 걸친 진단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인후통 증상이 나타나면서 9일 추가 실시한 진단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다.
공주시 방역당국은 "이날 중 확진자들을 홍성의료원으로 이송하고 자택 방역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mkyu102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