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쿠키뉴스] 오명규 기자 =공주시자원봉사센터 의당거점캠프(상담가 오명숙)는 23일 삼계탕 나눔행사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의당면 농가주부모임 회원 15명이 봉사자로 참여해 삼계탕 50개를 만들어 관내 어르신 50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봉사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삼계탕 재료를 준비하고 정성으로 조리해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보양식을 전달하고 위문했다.
오명숙 상담가는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의 자원봉사로 지역의 소외된 분들에게 삼계탕을 전달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기두 의당면장은 “바쁘신 와중에 삼계탕 나눔행사에 함께해 준 농가주부모임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더운 여름철 어르신들이 건강하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mkyu102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