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콩 바이(by) 스타쉽은 29일 “11년을 함께해온 김다솜과 충분한 논의 끝에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다솜은 2010년 그룹 씨스타 멤버로 데뷔해 ‘푸시 푸시’(Push Push), ‘쏘 쿨’(So Cool), ‘나 혼자’, ‘러빙 유’(Loving You) 등 여러 히트곡을 냈다.
2012년엔 KBS2 시트콤 ‘패밀리’로 연기에 도전해 KBS2 ‘별난 며느리’, SBS ‘언니는 살아있다’, tvN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JTBC ‘우리, 사랑했을까’와 영화 ‘프랑스 영화처럼’, ‘이상한 동거’ 등에 출연했다.
킹콩 바이 스타쉽은 “공식 계약은 종료됐지만 향후 김다솜의 행보에 진심으로 응원을 보낸다.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된 김다솜에게 많은 따뜻한 관심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wild3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