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쿠키뉴스] 한상욱 기자 =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1일 아동생활시설(대표 박준범, 김륜형), ㈜디엠티(대표이사 양남준)와 보호종료아동 일자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취업 취약계층인 보호종료아동의 일자리를 지원하고 고용을 활성화하는 데 공동으로 노력해 생활안정 도모 및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체결됐으며, 협약을 통해 기관 간 네트워크 및 상호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앞으로 협약기관은 ▲일자리 및 맟춤교육훈련 지원, 고용 활성화에 대한 공동노력 ▲상호 필요한 정보교환 및 긴밀한 업무협력 체계구축 ▲기타 협력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공동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특히 코로나19 팬더믹 등 수출 여건 악화 상황을 독자 기술 확보 등 자체 경쟁력 제고로 극복하고 있는 지역 내 유망 중소기업인 ㈜디엠티는 보호종료아동에게 양질의 일자리와 기숙사, 의료비, 교육비 등을 제공하겠다고 나섰다.
양남준 대표이사는 “보호의 종료가 자립의 시작이 될 수 있도록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에 도움을 주게 돼 기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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