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대천해수욕장, 개장 첫날 6만 6천여 명 피서객 몰려

[포토] 대천해수욕장, 개장 첫날 6만 6천여 명 피서객 몰려

기사승인 2021-07-04 21:41:32

3일 개장한 대천해수욕장이 첫날 6만 6천여 명의 피서객이 몰렸다.

대천해수욕장 진입로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수칙을 안내를 하고 있다. 

[보령=쿠키뉴스] 한상욱 기자 = 서해안 최대 해수욕장인 대천해수욕장에 3일 개장 첫날 6만 6000여 명의 피서객이 몰렸다.

본격적인 여름 피서철을 맞아 보령의 관광지를 찾은 방문객들은 대천역, 보령종합공영터미널 및 해수욕장 진입도로에 설치된 코로나19 검역소에서 스스로 발열체크를 할 수 있는 체온스티커를 수령해 손등에 부착하고 해변에서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김동일 보령시장이 대천해수욕장 피서객들에게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대천해수욕장에서 펼쳐진 사회적거리두기 및 방역수칙 준수 캠페인 모습.

피서객들은 개정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마스크 착용, 2m 거리두기 등 방역 수칙을 지키며 해변을 누비고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하는 등 안전하게 피서를 즐기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풀었다.

이날 개장한 대천해수욕장은 오는 8월 22일까지 운영되며, 아울러 이날 9100여 명이 방문한 무창포해수욕장은 오는 10일 개장을 앞두고 있다.

swh1@kukinews.com
한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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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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