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쿠키뉴스] 한상욱 기자 =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맹창호, 이하 진흥원)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이하 비채)가 비대면 쇼핑 트렌드인 라이브 커머스 교육을 운영한다.
라이브 커머스는 실시간 동영상 방송을 통해 채팅으로 소비자와 소통하며 상품을 소개 및 판매하는 온라인 채널이다.
비채에서 운영하는 ‘우리도 라이브 커머스 한다!’는 자영업자 또는 예비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총 18시간으로 구성된 대면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라이브 커머스 및 장비에 대한 이해와 스피치 기술, 현장 연출 및 기획 등으로 구성되며, 최종적으로 교육생들이 판매하고자 하는 상품을 라이브커머스 방송으로 구성해 진행하는 현장 밀착형 방식이다.
교육과정 80%이상 출석 시 활동증명서를 발급하고, 영상 최종본 제출 시 유튜브(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비채TV) 채널에 업로드하여 유료 광고를 지원한다.
자세한 정보는 비채 홈페이지(www.media-center.or.kr/cheonan)에서 확인 가능하며, 7월 15일까지 선착순으로 신청 받는다.
맹창호 진흥원장은 “라이브커머스 교육을 통해 자영업자 또는 예비 자영업자들의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고, 소비 촉진을 도울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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