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코로나19, 육군훈련소 훈련병 37명 확진…추가 확산 우려

논산 코로나19, 육군훈련소 훈련병 37명 확진…추가 확산 우려

기사승인 2021-07-07 14:45:16
논산육군훈련소 이미지.

[논산=쿠키뉴스] 오명규 기자 =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7일 오전 10시 기준 훈련병 3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국방부가 밝혔다.

이 가운데 36명은 훈련소 내 같은 부대에서 훈련을 받은 훈련병들이다. 이들은 입영 후 2회 진단검사와 2주 의무격리 후 정상적으로 훈련을 받던 중으로 확진돼 추가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군 당국은 "확진자들과 동선이 겹치는 400여 명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진행했다" 며, "현재까지 37명 확진자를 제외한 90여 명은 음성이며, 200여 명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mkyu1027@kukinews.com
오명규 기자
mkyu1027@kukinews.com
오명규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