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6월 1일 (일)
‘아 맞다 우산’… 덥고 소나기 오는 금요일

‘아 맞다 우산’… 덥고 소나기 오는 금요일

기사승인 2021-07-09 03:18:02
사진=쿠키뉴스 DB
조현지 기자
hyeonzi@kukinews.com

[쿠키뉴스] 조현지 기자 =금요일인 9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곳곳에서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겠다. 

8일 기상청은 내일 낮부터 밤사이 경기 동부, 내륙·산지, 충청 내륙, 전남 내륙, 경상 내륙에 5~60mm의 소나기가 내릴 것이라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남해상에 자리 잡은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10일까지 20∼60mm의 비가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4도, 낮 최고기온은 25~32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 기온은 8일과 비슷한 수준이나, 아침 최고기온이 20도를 넘어 열대야 현상이 발생할 수 있겠다. 

주요 도시의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3도 △춘천 23도 △강릉 22도 △대전 23도 △청주 23도 △대구 22도 △광주 23도 △전주 23도 △부산 23도 △제주 24도 △울릉도·독도 20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9도 △춘천 30도 △강릉 26도 △대전 30도 △청주 31도 △대구 30도 △광주 30도 △전주 31도 △부산 28도 △제주 28도 △울릉도·독도 24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0m, 서해 0.5∼2.0m, 남해 0.5∼2.5m로 예상된다.

hyeonzi@kukinews.com
조현지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추천해요
    0
  • 슬퍼요
    슬퍼요
    0
  • 화나요
    화나요
    0
추천기사

‘이강인 결장’ PSG, 인터밀란 5-0 꺾고 창단 첫 UCL 우승…프랑스 최초 트레블 달성

파리 생제르맹(PSG)이 창단 첫 UCL 우승을 차지했다. 기대를 모았던 이강인은 끝내 출전하지 못했지만, 벤치에서 기쁨을 만끽했다.PSG는 1일 오전 4시(한국시간)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인터밀란과 결승전에서 5-0으로 완승했다.이미 프랑스에서 3관왕(리그·컵 대회·슈퍼컵)을 달성한 PSG는 이날 승리로 4관왕에 올랐다. 프랑스 팀이 ‘트레블(UCL·리그·FA컵)’을 해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