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아내 한유라 “개인사정으로 4년 간 운영하던 카페 폐업”

정형돈 아내 한유라 “개인사정으로 4년 간 운영하던 카페 폐업”

기사승인 2021-07-10 23:37:02
한유라 인스타그램
[쿠키뉴스] 유수환 기자 = 개그맨 정형돈의 아내 한유라가 개인사정으로 인해 4년간 운영하던 카페를 폐업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유라는 10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 자리에서 2017년 겨울부터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받고 아낌을 받으며 카페를 운영한지가 4년이 가까이 됐다”며 “다음 주 아쉽게도 그 종지부를 찍으려고 한다”고 밝혔다.

그는 “코로나 거리두기 4단계 격상으로 인해 많이 찾아오십사 말씀드리진 못한다”며 “우리 매장은 5명 중 4명이 단골 손님이던 카페인지라 그분들을 앞으로 못 뵌다고 생각하니 우리 직원들은 더욱 아쉽고 아쉬운 마음이 큰 것 같다”라고 토로했다. 이어 “그간 언제나 잊지 않고 찾아 주시는 손님들께 마지막으로 이 피드를 통해 그동안 감사했다는 말씀 꼭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아울러 “코로나가 다시 우리를 위협하고 있는 가운데 모두들 건강 유념하시고 늘 행복하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shwan9@kukinews.com
유수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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