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비 100억 확보

동두천시,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비 100억 확보

기사승인 2021-07-15 10:48:40

[동두천=쿠키뉴스 윤형기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접경지역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사업을 신청해 100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은 ▲소요산관광지 도로 확포장 및 주차장 설치사업(40억) ▲우리동네 주민쉼터 조성사업(20억) ▲동두천중앙역 주변 보행환경 개선사업(34억) ▲산림치유원 자연누림 조성사업(152억) 등이다.

최용덕 시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장들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행정안전부 장관을 비롯한 관련 부처들을 직접 방문하며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했다.

시는 이번 사업예산 확보를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용덕 시장은 "이번 성과는 행정안전부 장관과의 면담을 비롯해 중앙부처 방문 등 직접 발로 뛰는 행정의 결과"라며 "앞으로 동두천시가 한 걸음 더 도약하기 위해 많은 현안사업들도 직접 발로 뛰며 좋은 성과를 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moolgam@kukinews.com
윤형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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