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쿡경제] 집토스, 집토스, 장도연 홍보모델 발탁 外 직방

[쿡경제] 집토스, 집토스, 장도연 홍보모델 발탁 外 직방

기사승인 2021-07-20 09:58:12
사진=집토스
[쿠키뉴스] 안세진 기자 =부동산 중개 스타트업 집토스가 브랜드 모델로 개그우먼 장도연을 발탁하고 여름 성수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직방이 롯데건설과 부동산 프롭테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집토스, 장도연 홍보모델로 발탁

부동산 중개 스타트업 '집토스'가 브랜드 모델로 개그우먼 장도연을 발탁하고 여름 성수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캠페인 주제는 '실매물만 골라담는 직영부동산'이다. 직영부동산에서 직접 수집, 관리한 실매물로 고객 맞춤 중개 서비스를 선보이는 집토스의 핵심 가치를 반영했다.

장도연이 참여한 영상 캠페인 '특별한 물 이야기'는 집을 구하기까지 고객이 느끼는 갈증을 실매물 마를 날 없는 집토스 직영부동산에서 해소한다는 내용이다. 

장도연은 실매물을 엄격하게 관리하는 직영부동산 산신령으로 분했다. '산'과 '물' 동음이의어를 활용해 집토스의 강점인 직영부동산 시스템과 실매물을 재밌게 전하고자 했다. 캠페인은 유튜브를 비롯한 영상 채널과 서울 시내버스 정류장, 지하철 역사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창사 이래 첫 대규모 캠페인을 기념해 고객 이벤트도 진행한다. 집토스 공식 SNS 채널에서 브랜드 캠페인과 관련한 퀴즈 정답을 맞힌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자취에 유용한 생활용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집토스 홈페이지와 앱 내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재윤 집토스 대표는 “다양한 연령층에서 친숙한 장도연 모델과 함께 고객들에게 문턱 낮은 부동산, 의지할 수 있는 직영 중개 서비스를 전할 예정”이라며 “언제 어디서나 믿을 수 있는 중개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사진=직방

직방, 롯데건설과 메타버스 활용 부동선서비스 개발

직방이 롯데건설과 부동산 프롭테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양사는 각자 보유한 역량과 인프라를 연계해 미래 지향적인 사업 모델을 구축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는 ▲프롭테크 사업 추진 및 경쟁력 강화 ▲오프라인 디지털갤러리와 메타버스를 활용한 공간 개발 ▲분양 광고 디지털 마케팅 강화 ▲프롭테크 활성화 협력 등이 협약 내용에 담겼다.

직방은 롯데건설이 주택 사업 전반에서 디지털전환(DX, Digital Transformation)에 속도를 높이고 메타버스를 활용해 고객 소통을 강화하는 것을 도울 방침이다. 특히 롯데건설은 직방이 자체 개발한 메타버스 공간 '메타폴리스’(Metapolis)'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안성우 직방 대표는 "직방이 가진 IT 기술을 활용해 롯데건설의 디지털전환 파트너가 돼 기쁘다"면서 "직방의 VR, 3D, 빅데이터, 메타버스 기술로 롯데건설을 도와 양사가 시너지를 내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asj0525@kukinews.com
안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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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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