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북한 이탈주민 정착지원 민간기관⋅단체 업무 협약 체결

동해시, 북한 이탈주민 정착지원 민간기관⋅단체 업무 협약 체결

기사승인 2021-07-20 16:02:53
동해시는 20일 오전 11시 시청 통상상담실에서 북한 이탈 주민의 안정적 정착지원을 위한 민간기관⋅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해=쿠키뉴스] 최석환 기자 =동해시는 20일 오전 11시 시청 통상상담실에서 북한 이탈 주민의 안정적 정착지원을 위한 민간기관⋅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심규언 동해시장, 이선희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동해지구회 회장, 서순영 동해시 종합사회복지관 관장, 김경수 동해지역자활센터 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다양한 지원 및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됐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북한 이탈주민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다양한 지원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또 지역협의회 특화사업으로 북한이탈주민들을 위해 대상포진 예방 접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지예 복지과장은 "북한 이탈주민에 관내 지역에서 좀 더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nuog@kukinews.com
최석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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