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4회째인 에너지위너상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소비자시민모임이 공동 주최하고 환경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후원한다. 우수한 에너지 효율을 갖춘 제품 및 에너지 저감 활동 등에 수여한다.
웰스에 따르면 ‘웰스 공기청정기 토네이도’는 에너지위너상 역대 수상제품 중 공기청정기 최초로 에너지 대상을 받았다. 웰스 공기청정기 토네이도는 더블콘(Double cone) 구조와 17도 경사면 송풍 방식 등으로 구성된 ‘토네이도 흡입 시스템’을 통해 에너지 효율을 높인 타워형 공기청정 구조를 갖췄다.
특허 출원한 더블콘 구조는 회오리 형태의 강력한 흡입 기류를 만들어 바닥 인접 부분부터 기기 상단까지 오염된 공기를 강력하고 균일하게 빨아들인다. 웰스 측은 “높은 에너지 효율과 기존 대비 18% 이상 향상된 흡입 성능을 구현한다”며 “‘17도 경사면 송풍 방식’ 역시 실내공간에 최적화 된 기류 토출각을 만들어 높은 에너지 효율을 바탕으로 30% 이상 빠른 청정 속도를 만들어 냈다”고 설명했다.
웰스 공기청정기 토네이도는 조립식 필터로 플라스틱 사용 저감 및 자원 순환에 기여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플라스틱 구조물 일체형인 기존 필터와 달리, 필터와 필터 프레임을 조립하는 형태를 구현해 필터 부피 축소와 포장 패키지 사용량 감소, 플라스틱 사용량 최소화 등 환경 보호 및 자원순환에도 도움을 준다.
‘웰스 정수기 수퍼쿨링 플러스’는 이중관 열교환 기술을 이용한 냉수 생성 시간 감소, 월간 소비전력량 62% 절감 효과 등으로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을 달성했다. 또 8단계 수온 조절 기능과 살균 기능 등 사용자 편의성‧위생성을 높여 에너지 절약상을 수상했다.
웰스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웰스 공기청정기와 정수기만의 에너지 효율 혁신기술을 인정 받았다. 웰스는 기술과 혁신제품 개발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에너지 저감과 환경까지 고려한 다양한 제품으로 고객들에 차별화 된 만족감을 만들어 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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