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쿠키뉴스] 오명규 기자 = 부여군(군수 박정현)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부여88, 89번)이 23일 추가 발생했다.
부여 88번 확진자는 경기도에 거주하는 10대로 예방접종 미실시 남성이다. 22일 부여 관광 및 여행 중 발열, 기침, 인후통, 두통등 증상이 발현하여 검사후 귀가하였으나 이날 확진됐다.
부여군은 이날 동선파악 및 심층역학조사, 관련동선 소독 등을 실시하고 접촉자 분류 후 경기도 관할 보건소로 이관 조치했다.
또한, 부여 89번 확진자는 50대로 예방접종 미실시 여성이다. 청주시 상당구에 거주하나 무증상으로 부여군 초촌면에서 동거 가족 배우자와 자가격리 중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부여군 방역당국은 이날 "충남도 병상배정 요청하고 환자이송 및 자택 소독조치하고, 자가격리 중 해제전 검사 확진으로 이동동선 및 특이 사항은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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