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포레나 수원원천 8월 분양
한화건설은 8월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333-1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한화 포레나 수원원천’을 분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2개동, 전용 68~84㎡, 15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 ▲68㎡ 117가구 ▲84㎡ 40가구다.
이 단지는 삼성로와 인접해있다. 도보 거리에는 총 면적 172만여㎡에 달하는 삼성디지털시티가 있다. 이곳에서는 약 56개국 3만 5000여명이 근무한다.
직선 약 3㎞ 거리에는 개발 공정률 99%에 달하는 광교신도시 내 경기융합타운 등 행정·법조타운이 있다. 광교신도시 내에는 수원컨벤션센터, 수원고등법원·검찰청 등이 있고 경기도청 신청사(2021년 9월 준공 예정), 경기도의회, 경기도교육청 등이 입주할 예정이다. 갤러리아백화점 광교점, 롯데아울렛 광교점, 원천호수 등 광교의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 이용도 가능하다.
단지 앞에는 축구장 약 70배 크기(50만여㎡) 규모의 영흥공원이 자리 잡았다. 수목원과 생태 숲, 1.5㎞에 달하는 순환 산책로와 체육시설 등이 있다. 인근에는 홈플러스 원천점, 롯데마트 영통점 등 대형 마트가 있다. 아주대학교 병원과 수원체육문화센터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도 마련돼 있다.
주변에는 삼성로, 중부대로, 매영로, 영통로 등이 있다. 수원신갈IC·흥덕IC 등을 이용하면 경부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로 이동 가능하다. 인덕원~동탄 복선전철(2026년 예정) 원천역(예정) 신설이 추진 중이다. 도보권에는 원일초가 있고 원일중, 매원고, 청명고, 영통지구 학원가 등이 가깝다.
이 단지에는 ‘포레나 익스테리어 디자인’이 적용된다. 단지를 상징하는 게이트 디자인 ‘포레나 페이스’와 포레나 컬러·패턴 등을 활용한 외벽 디자인 ‘포레나 시그니처 스킨’ 등이 도입된다.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이버 견본주택을 운영한다.
HDC현대산업개발, 인천 갈산1구역 재개발 수주
HDC현대산업개발·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은 인천 갈산1구역 재개발 사업을 수주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4일 열린 인천 갈산1구역 재개발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HDC현대산업개발·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은 총 조합원 470명 중 360명이 참석한 가운데 324표(득표율 90%)를 얻어 시공사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인천시 부평구 갈산동 112-39번지 일대에 지하 3층~지상 41층 공동주택 8개동 1137가구와 부대 복리시설 등을 짓는 것이다. 공사금액은 2882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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