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코로나19, 확진자 3명(공주 173-175번) 발생…자가격리 중 확진

공주 코로나19, 확진자 3명(공주 173-175번) 발생…자가격리 중 확진

19~23일 신관동 '삼우타운 빌딩' 방문자 코로나19 검사 당부

기사승인 2021-07-26 16:25:34
공주시 보건소 선별진료소 전경.

[공주=쿠키뉴스] 오명규 기자 =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코로나19 확진자 3명(공주 173~175번)이 추가 발생했다고 26일 밝혔다.

신규 확진된 3명은 앞서 확진된 공주 169번의 지인 1명(공주 173)과 동일 직장 근무자 2명(공주174, 175번)이다.

이들은 격리 전 검사에서는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이후 발열, 인후통 등 증상이 각각 나타나 25일 추가 실시한 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다.

공주시 방역당국은 "3명 모두 지난 23일부터 자가격리 중으로 자택 외 이동 동선은 없다"며, "금일 중 충남생활치료센터, 공주의료원, 홍성의료원으로 각각 이송하고 자택 방역소독을 실시할 방침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공주 169번 확진자의 직장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추가 발생되면서 해당 직장이 위치한 신관동 소재 삼우타운 빌딩 방문자를 대상으로 선제적 검사를 실시하기로 했다"며, "7월 19일부터 7월 23일 기간 중 삼우타운 방문자는 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mkyu1027@kukinews.com
오명규 기자
mkyu1027@kukinews.com
오명규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