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쿠키뉴스] 오명규 기자 = 국립 공주대학교 원성수 총장은 27일 우리나라 외교부와 공공문화외교국 유네스코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인종차별 반대 '#Live Together' 캠페인에 동참했다.
인종차별 반대 리브 투게더는 최근 국제사회에서 급증하는 동양인 대상 무차별 범죄 등 인종차별에 반대하고, 국제사회와 함께 연대와 포용을 목적으로 글로벌 인종차별 반대 릴레이 캠페인이다.
원성수 총장은 “인간의 존엄과 가치 평등으로 피부색이 다르다는 이유로 협오와 인종차별을 행하는 것은 절대로 해서는 안 될 일이다”라며 “모두가 행복한 국제사회, 차별과 편견을 버리고 더불어 살아가는 글로벌 포용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원성수 총장은 다음 '#Live Together' 캠페인 주자로 공주교육대학교 이범웅 총장을 추천했다.
한편, 공주대 원성수 총장은 충남대 이진숙 총장의 지목을 받아 인종차별 반대 '#Live Together' 캠페인 릴레이에 참여하고, 대학 공식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 게시하는 등 인종차별 반대에 적극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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