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틱스토리는 4일 이런 소식을 알리며 “데뷔 16년차를 맞아 더욱 자유롭고 도전적인 시도를 통해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자 하는 아티스트의 의견을 존중했다. 앞으로도 활동을 응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오랜 기간 동행한 제아와 주고받은 신뢰를 소중히 생각한다”며 “그간 큰 사랑을 보내주신 팬 분들에게도 감사드린다. 더 멋지게 나아갈 제아의 행보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제아는 2006년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로 데뷔해 팀의 메인보컬로 활약했다. 2015년 미스틱스토리와 전속계약을 맺었고, 이후 솔로음반과 OST 음원을 내고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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