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부터 양궁까지…올림픽 스타 방송가 나들이 활발

펜싱부터 양궁까지…올림픽 스타 방송가 나들이 활발

기사승인 2021-08-05 15:18:04
2020 도쿄 올림픽 펜싱 사브르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따낸 김정환, 구본길, 오상욱, 김준호 선수. 연합뉴스
[쿠키뉴스] 김예슬 기자 = 올림픽 스타들이 방송가 나들이에 나선다.

2020 도쿄 올림픽 펜싱 사브르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따낸 김정환, 구본길, 오상욱, 김준호 선수는 5일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 녹화에 참여한다. 촬영분은 오는 14일 전파를 탄다.

이들은 올림픽 2연패에 성공하며 ‘어벤져스’와 ‘F4’로 불리는 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방송가에서도 섭외 경쟁이 치열하다.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E채널 ‘노는 브로’ 등에 출연키로 한 상태다.

펜싱 4인방은 SBS ‘집사부일체’에도 출연을 확정 지었다. SBS 관계자는 쿠키뉴스에 “펜싱 사브르 단체전에 참여한 구본길, 김정환, 오상욱, 김준호가 ‘집사부일체’에 출연하기로 했다. 방송은 오는 15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양궁 국가대표 선수단에 대한 러브콜도 잇따르고 있다. 올림픽 양궁 사상 첫 3관왕을 달성한 안산은 지상파 메인 뉴스와 라디오에 출연했다. 양궁 선수단의 예능 프로그램 출연은 현재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유도 국가대표 선수 안창림, 조구함은 IHQ 예능 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에 게스트로 출격한다. 올림픽에 대한 관심이 높은 만큼 선수들의 방송 출연이 활발히 이뤄질 전망이다.

yeye@kukinews.com
김예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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