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쿠키뉴스] 오명규 기자 = 부여경찰서(서장 최복락)는 20일 대회의실에서 서장 및 각 과장, 지역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경찰관 제305기 7명에 대한 졸업식을 열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된 졸업식은 졸업증서 및 경찰서장 졸업선물 수여, 졸업생 소감, 경찰서장 축하 및 격려, 케이크 커팅 순으로 진행하였다.
제305기 신임경찰관은 중앙경찰학교에 입교해 약 4개월간 기초교육을 마치고, 지난 4월 부여경찰서에 배치되어 부서별 실습을 마친 후 5월부터 약 4개월간 최일선 현장인 지구대․파출소에서 다양한 업무 경험을 습득하였다.
최복락 부여경찰서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무사히 신임교육을 완수한 305기 교육생들이 모두 대견스럽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끊임없이 주민들에게 다가서는 따뜻한 경찰관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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